팀프로젝트 2주 프로젝트 구상 회의

📅 TIL #80




👉 회의 내용


오늘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인 2주 프로젝트 구상 회의를 하기로 했다.

먼저 페이지를 어떻게 나눌건지 정하고 그다음 세부적인 기능을 정했다. 그리고 git commit 규칙과 브랜치 전략을 구글링을 통해 정하였고, eslint & prettier 는 조금 더 검색해서 정하기로 하였다.

전반적인 디자인과 기능은 4주 프로젝트의 일부만을 떼어왔기 때문에 크게 논의를 한 것이 없다. 우리는 2주 프로젝트 때 4주 프로젝트의 기능 구현들을 연습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자고 정하였다.

그리고 스키마 디자인을 다 같이 하였고, 마지막으로 팀명과 2주 프로젝트 이름을 정했다!

팀명은 팀원 4명의 성을 따서 “곽이정신” 으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ㅋㅋㅋㅋ 거기에 내가 한자를 덧붙여 廓利精神(곽이정신) 으로 하자고 했더니 공교롭게도(?).. 만장일치가 되어버렸다… 만장일치가 되었던게 웃겨서 한참 웃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2주 프로젝트는 Trello(트렐로) 웹사이트를 거의 클론하는 형식과 비슷해서 Trollo(트롤로)라고 짓게 되었다. 이건 다른 팀원분이 정해주셨는데 굉장히 만족한다 ㅋㅋㅋㅋㅋㅋ

4주 프로젝트는 깔끔한 디자인이라면 이번 2주 프로젝트는 컬러풀하게 파스텔톤을 활용해서 디자인 하고 싶다고 말을 하였다. 다들 찬성을 하셨고, 실제 디즈니 영화 트롤을 살짝 빗대어 해볼까도 고민중이다.(이름도 비슷하고 알록달록하길래..)

그리고 역할 분담은 프론트엔드는 아마도 페이지 별로 맡아서 할 것 같다. 규모가 엄청 큰 프로젝트가 아니기에 컴포넌트 하나 만들 때 마다 2명이서 같이 하기에는 시간 소모가 클 것으로 판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늘 회의가 끝이 났다.



first project


팀원들과 Miro 툴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페이지 별로 나눠 보았다.



first project2


드디어 노션 페이지를 만들었다!! 팀원 한 분이 팀 요금제를 두 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만들어주셨다. 앞으로 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 어려웠던 점


오늘은 어려웠던 점이 없었다. 내가 냈던 아이디어도 만장일치가 되었었고, 팀원들의 아이디어도 좋아서 적극 수용한 편이다. 그리고 회의시간도 5시간 30분밖에 하지 않았기에 수월하게 진행되고 일찍 끝이 났다!!








🙌 느낀점


아직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서 그런지, 구상과 디자인 회의만 해서 그런지 프로젝트를 한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프로젝트 OT가 끝나고 오후부터는 정말 실감이 날 듯 하다. 그때 부터는 진짜 시작이니깐…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쭉 쉬고 월요일날 팀원들을 만나는데, 그 때까지 로그인 모달창이라도 한 번 만들어보면서 연습해보려고 한다.

프로젝트를 정말 재밌게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부족함 없이 잘 해보려고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