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랜딩페이지의 전체적인 느낌을 계속 보면서 검토할 부분이 있는지, 수정할 부분이나 추가할 부분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생각해보았다.
정말 디자인은 생각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그 디자인을 웹 상에 잘 그려내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래도 유저 입장을 계속 생각해보면서 디자인과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프론트 엔드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잘 헤쳐나아가고 싶다.
랜딩 페이지의 파트 2 부분을 완료했다. 그리고 코드 리뷰시간에 피드백을 받았다. 여자 이미지가 내가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점이였다.
말풍선 안에 내용들은 좋지만 말풍선도 옛날 ppt 느낌(?)이 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나도 이 부분 디자인이 불안했는데, 피드백을 받으니 확실해졌다.
그래서 아마 내일 포토샵을 다시 해야할 것 같다.
그 다음은 파트 3 부분에 들어가는 웹 소개 카드부분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파트 6 부분을 완료했다!!!
이제 랜딩 페이지도 정말 끝이 보인다! 5일을 목표로 잡았지만.. 저저번주까지 포함하면 랜딩페이지만 일주일은 걸렸다… 아무래도 혼자서 디자인 기획을 하고 애니메이션 구상까지 다 하려고 하니 오래걸릴 수 밖에..ㅠㅠ
게다가 완성도 높은 랜딩을 만들고 싶은 욕심에 시간을 더 잡아먹은 것 같다. 그동안 삽질도 정말 많이 했지만 그래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 겠다!!
디자인을 검토하고, 애니메이션을 수정하고 추가하고를 하루 종일 했다.. 그리고 수정하고 보면 또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고… 이런 작업을 반복했던 것 같다.
디자인에 정답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생각을 정말 많이 해야하는 것 같다. 생각을 많이 한 만큼 시간도 빨리 간다.. 남은 시간은 이제 정말 거의 없지만 생각해야 될 부분은 아직 많아서 걱정이다.
5시 전까지 웹 전체 기능과 디자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