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마무리


오늘도 기획을 위해 아침부터 팀원들을 만나 회의를 하고, 나와 같이 클라이언트를 맡은 분과 함께 피그마 디자인을 이어갔다. 오늘은 디자인을 마무리 하겠다는 목표로 달려갔다. 오늘은 페이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워크스페이스 부분을 하게 되었다.



workspace chat


먼저 내가 맡은 채팅 페이지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내가 Monday.com 워크스페이스 디자인에 꽂혀서 이대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팀원들이 모두 찬성을 해주셔서 이 디자인대로 가게 되었다.


다시 봐도 너무 이쁘다..



workspace calander


그 다음은 워크스페이스의 두번째 기능 캘린더이다.


이 부분은 노션 디자인을 참고했다. 전반적으로 심플하게 가져가면서 포인트만 딱딱주니 디자인이 정말 이쁘게 나온다.



workspace kanbanboard


그 다음은 칸반보드 기능이다.


각 task 마다 컬러 라벨을 붙여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task 종류가 3개씩 있는데 이건 사용자가 옵션을 추가할 때마다 보여주는 기능들이다.


컬러 라벨은 캘린더와 이어져서 보여준다.



workspace kanbanboard-modal


그 다음은 칸반보드에서 task 추가를 할 때 뜨는 모달창이다.


이 모달창 디자인을 가장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국 가로로 나누어지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common component


마지막으로 재사용될 컴포넌트(ex. 버튼, 인풋창, 프로필 사진, 모달창) 등등 같이 사용할 컴포넌트를 어떻게 나눌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았다.


확실히 딱 봐도 재사용성이 높은 컴포넌트들은 하나의 컴포넌트들로 만들어 두고 사용하는 것이 코드로 봤을 때도 정말 클린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


오늘도 정말 기획만 하다가 하루를 다 보냈다.


2주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에도 파이널 프로젝트 기획에 대해서 현재 팀원들과 3일간 기획을 했었는데.. 그러면 총 5일 동안 기획을 한 것이 된다.


중요한 것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와이어프레임이 남았다..!


마지막 관문이긴 하지만.. 내일은 아마 와이어프레임을 만들 것 같다. 그래도 2주 프로젝트 때 뼈저리게 느낀 것은 와이어프레임과 디자인과 같은 골격 구조가 없으면 안되는 것이기에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내일 부터 진짜 파이널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정말 정말 열심히 해보자!!! 다왔다! 4개월 동안 배워 온 모든 것을 이번 한 달동안 다 보여주고 수료하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