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Project 1일차 - 팀장이 되다.

📅 TIL #82




👉 오늘 진행한 것


오늘 부터 드디어 코드스테이츠 마지막 관문(?) 프로젝트 단계에 도입했다!! 👏👏👏

그래서 오전에는 간단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Git Flow를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시간이 있었고 오후부터 바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먼저 팀장을 구해야 했는데, 나는 전부터 팀장을 하고 싶어서 팀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다른 팀원분도 하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사다리 타기를 통해 내가 First Project를 맡고, 다른 팀원분께서 Final Project를 맡아주시기로 하였다.

내가 팀장이 하고 싶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내 리더쉽을 믿었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도 많았을 뿐더러 분위기를 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해보고 싶었다. 아무튼 이렇게 나는 첫 프로젝트의 팀장이 되었다!

그 후 바로 나는 Git만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Jira 협업툴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를 하자고 하였다. 내 의견은 Git 으로도 충분히 협업 툴 못지않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깃 레포지토리에 바로 노출이 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Git을 쓰자고 어필하였다.

다행히 팀원들도 다 동의를 하셨고 우리는 일단 Jira 보다는 Git에 더 집중을 해보기로 하였다.


그 다음에는 Flow Chart를 작성하기로 하였다.


trollo miro



음..? Flow Chart를 그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래가 생겼다.. 뭐지..?ㅋㅋㅋ

더 자세하게 로그인부터 보자면


flowchart3


우리는 인증형식을 모두 이메일을 통해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로그인 단계에서 복잡한 구도를 가지지 않는다. 토큰 유무에 따라서 다 처리가 가능하다.



그 다음은 메인 페이지인 WorkSpace 부분이다.


flowchart1


이 부분도 팀원들과 다 같이 적으면서 빼먹은건 없는지 계속 생각해보고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 다음은 게시판 부분이다.


flowchart2


이 부분도 팀원들과 최대한 잘 작성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래도 팀원들과 다 같이 작성을 하니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그 다음은 나와 프론트엔드를 맡은 다른 팀원 한 분이랑 API 요청을 어떤식으로 해달라고 작성해서 백엔드 두 분에게 보내드렸다.


POST /user/login
로그인 요청
body: { email: string(email) }
return: { user }


요런식으로 작성해서 필요한 API문서를 백엔드 분들에게 보내드렸더니 정말 화려하게 돌아왔다.


api


아주 만족했다! 대단한 팀원분들과 함께 하는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레포지토리를 생성하고 초기 세팅을 진행하였다.


trollo repo


짜잔! 드디어 우리 레포지토리가 생성되었다! 초기 세팅(CRA 등)까지 끝마쳤다. 폴더 구조 설계와 처음에 필요한 모듈들을 설치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정말 할 일이 많았다.. 정말 웹사이트 하나 구축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 오늘 어려웠던 점


오늘 팀장이 되고 나서 최대한 잘 조율을 하려고 노력했던 점이 있었다. 팀원분들도 정말 잘 따라와주셔서 오늘 Flow Chart 작성하고 API 문서 작성하고 초기 세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 잘 진행되고 있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문제는.. 오늘 이렇게만 했는데 벌써 저녁 10시가 되었고.. 시간은 참 자비가 없었다.. 이제 배포해봐야 하는데 잠은 언제 잘 수 있을런지.. 첫 날부터 걱정이 많은 하루가 되었다.. 얼렁 배포 해보고 자러가야지.. 화이팅!

첫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