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설치 오류

📅 TIL #64



🎯 Achievement Goals


  • SQL 설치하기





👉 SQL 설치 오류


오늘 하루는 아주아주 우울한 날이다. 바로 mySQL 설치는 되었는데 실행이 되질 않아서 그렇다. 그래서 SQL을 몇 번이나 지웠다깔아보기도 하고, 비밀번호도 재설정을 여러번 했지만 결국 오늘 해결을 하지 못하였다.


mysql


mySQL workBrench를 깔고 실행만 시키면 저런 오류가 계속 떠서 Cannot Connect to Database Server 오류에 관해서 스택오버플로우와 유튜브를 번갈아가면서 계속 찾아봤던 것 같다.

처음에는 ‘root’ 비밀번호가 잘못 설정되었던 것 같아서

mysql222333


이런식으로 모든 문제가 될 만한 상황들을 다 없애주고 다시 실행시켜봤지만 결론은 같았다.. 오늘 수업이 끝나고 저녁 10시 늦은 시간까지 코드스테이츠에서 토크세션이 있어서 그때까지 토크세션에 집중하다가, 다시 10시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ㅜㅜ 이대로 mySQL workbench를 쓸 수 없는 것인가… 일단 포기하지 말고 오늘 새벽까지 어떻게든 해결해보자.. 그래야 내일 활용할 수 있으니까..ㅠㅠ






🙌 느낀점


안그래도 해야 될 것이 정말 많은 하루인데.. mySQL 설치문제때문에 하루를 통으로 날려먹어서.. 기분이 몹시 좋지 않다. 오늘 계획했던 일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코드스테이츠에서 네이버개발자 한 분은 초빙해서 앞으로 취업시장에 대한 질문과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동기부여 등등을 해주어서 뜻깊은 하루는 된 것 같다. 개발자로써 오래 일하게 되면 결국 몇 년뒤에는 풀스택 개발자가 될 것 같아서 먼저 어려운 백엔드로 취업을 한 후에 몇 년뒤 프론트엔드 업무까지 보게 되는 풀스택 개발자가 꿈이였지만, 그건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결론은 둘 다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였다. 혹여나 둘 다 가능하더라도 한가지를 깊게 팠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다. 그렇기보다는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것이 오늘 결론이였다. 만약 프로젝트를 할 때 프로젝트를 위해서 react를 썼다고 가정하면, 왜 그 스택을 썼는지, 그 스택이 더 나은 점이 무엇인지, 그 스택을 써서 해결 된 점이 무엇인지, 더 나아가 그 스택의 원리까지도 알면 좋다는 점이였다.

내가 그동안 무슨 생각으로 개발자가 되고 싶어했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다. 오늘 계속 나 자신에게 되물었던 것 같다. 정말 개발이라는 직업과 평생 함께 할 수 있는지? 현재 나는 즐기고 있는지? 난 모든 질문에 YES였다.





👊 내일의 TIW(today I Will)

데이터베이스, SQL, Schema